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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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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항공 사천-김포노선 감편반대 사회·봉사단체 결의대회
작성자 김동현 작성일 2019.07.24

사천상공회의소(회장 정기현)는 7월 23일(화) 오전 11시 사천 아르떼리조트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의 감편 운항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사천지역 사회·봉사단체 대표와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항공의 감편 운항이 현실화하면 사천시와 지역에 본사가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항공정비(MRO) 사업에 악영향을 주고 기업경제 활동 위축, 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논의 중인 국제공항 승격 비전에 역행한다”며 “기업의 경제적 논리에 따라 진행 중인 사천∼김포 노선 감편 운항계획을 철회하고 미래지향적인 증편 운항 계획을 즉시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정기현 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한항공은 항공산업 발전과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위해 감편 운항 계획을 철회하라”며 “지역경제 명운이 걸린 이번 감편 운항계획 철회를 위해 범시민 운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사천상공회의소와 사천사회단체협의회 등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편 운항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지난 10일에는 사천·진주·통영·거제상공회의소가 사천~김포 감편 반대 공동 건의문을 청와대와 도내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대한항공 등에 전달했다.
건의문에서 “사천공항은 서남부경남의 지역적 상징성, 항공교통의 공공재적 성격을 띠는 주요한 공항일 뿐 아니라 향후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항공MRO사업,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통영·거제 지역 조선 산업과 해양플랜트 국가 산단 조성 등으로 인해 항공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공항 활성화와 국제공항 승격을 위해 국제선(전세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재정지원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인근 지자체도 사천공항 활성화 재정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사천상의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감편 운항계획 철회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에 들어가 현재까지 5000여명 넘게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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