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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천-진주 행정통합 반대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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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진욱 | 작성일 | 2024.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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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행정통합은 사천시민의 소외!, 혐오시설 난립!, 개발사업 후순위 등 사천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결과 초래할 것
사천-진주 행정통합 반대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6일 오후 2시 사천시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추진위는 경제계 황태부 상공회의소 회장, 문화계 정대환 문화원장, 체육계 권택현 체육회장, 여성계 허인녀 여성단체협의회장, 시민단체 문영일 삼벌회장으로 구성된 5명의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5명,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 경제, 문화, 체육 여성, 학계, 시민단체 대표 등 60여 명으로 구성하였다.
위원회는 진주의 일방적인 행정통합 주장은 정치적인 기반이 약한 일부 선출직들이 흩어진 진주 시민들의 민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내부의 위기 상황을 외부로 돌리기 위한술수로 보이며 사천-진주 시민들의 관계를 갈라놓고 있다.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이 큰 사천시민의 꿈과 희망을 짓발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태부 공동위원장 대표는 “진주시가 지난 5월 우주항공청 임시청사 개청을 앞둔 시점에 사천시와의 사전 협의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행정통합을 제안한 것은 지방자치단체간 상호 소통하고 협의할 기본 의무조차 저버린 저급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진주시가 우주항공청 본청사 위치를 언급한 것 역시 경남도와 사천시가 힘들게 이뤄낸 결실에 욕심을 내는 후안무치(厚顔無恥)의 표본”이라고 비판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일방적인 행정통합을 결사반대 할 것이며, 11만 사천시민이 한마음으로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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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천-진주 행정통합 반대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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